
2013년에 출시된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가 안드로이드 롤리팝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소니 모바일은 볼리비아, 홍콩, 대망 등
일부 국가에서 엑스페리아 Z와 엑스페리아 ZR, 엑스페리아 ZL, 엑스페리아 태블릿
Z 등에 안드로이드 5.0.2 롤리팝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롤리팝이 적용된 엑스페리아 Z 시리즈는 ▲ 구글 매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과 소니의 간결한 UI 및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적용 ▲ 새로운 형태의 알림(Notification)과
잠금화면(Lock screen) 적용 ▲ 다중 사용자 계정 관리, 게스트 모드(Guest mode)
적용 ▲ 다양한 방면에서 ‘안드로이드 포 워크(Android for work)’ 지원 ▲ 사용자
저장소 관리 능력 등이 강화된다.
롤리팝 업데이트 용량은 최소 1.2GB가 필요하며 OTA 업데이트와
소니 프로그램 PC 컴패니언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