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이패드용 오피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동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인쇄 기능이 추가됐다. 인쇄 기능은 워드, 엑셀, 파워 포인트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데스크탑처럼 인쇄 영역, 페이지, 슬라이드 등을 선택해 인쇄할 수 있다.
또 MS는 파워 포인트에 스마트 가이드 기능을 추가했으며, 엑셀에
여러행 또는 여러 컬럼의 높이의 폭을 동시에 조정할 수 있는 자동 맞춤 기능도 추가했다.
이외에 기타 버그들을 수정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출시 된 아이패드용 오피스 제품군은 출시된
지 1주일 만에 1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