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고장났을때 가장 대체하기 힘든 부품이 무엇일까?
바로
HDD로 대표되는 저장장치라 할 수 있다.
컴퓨터는
여러가지 부품으로 구성되지만 다른 모든 부품은 교체를 통해 원상복구가 가능한
반면, 저장장치의 경우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 특성상 새제품보다 더 훨씬 비싼
복구비용이 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복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디스크 내에 별 내용이 없다면 장치 비용이 다른 부품에 비해 비싼편이 아니라서
훨씬 적은 비용으로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의 돌사진이나 대작의 원고 혹은 회사의 연간 매출기록 등을, 백업본이
없는 경우 다시는 찾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중요한
데이터는 꼭 백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하겠다.
저장장치를
대표하는 HDD는 영구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일정한 수명을 가진 제품으로서, 일정시간
내지 일정 사용횟수에 도달하면 교체를 고려하여야 하는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HDD의 평균 수명 혹은 신뢰성 보장기간은 MTBF(평균무고장시간)로 표현하며, 수만시간에
달하는 꽤 긴시간을 보장한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공장 출하시 적용하는 MTBF는 섭씨 25도씨에서 측정된 산술적인 부분으로서
실 사용환경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측정된 온도인 25도씨에서 10도씨가 오를때 마다 이 MTBF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점이다.
(기사원문보기)
아울러
HDD 제조사들의 AFR 그래프를 통해 온도와 가동시간에 따른 AFR(Annualized Failure
Rate)을 검토하면 HDD의 사용빈도 보다 오히려 온도가 HDD의 연간 불량 발생률을
높이는 중요 원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보도도 확인된다.
(기사원문보기)
<보드나라
기사 중 그래프>
다시한번
컴퓨터의 주적은 '열'이란 사실을 재삼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사실속에서 HDD의 발열을 획기적으로 잡아내는 코아엔에스아이(대표 최병환, www.corensi.co.kr)의
ATX급 케이스 '크레이지'가 주목받고 있다.
크레이지
케이스는 기본 쿨러 6개의 하단파워설치형 케이스로서 3만원대 중반의 매력적인 가격과
함께 89mm Free 쿨가이드라는 특별한 HDD 설치시스템을 선보였다.
크레이지의
쿨가이드는 HDD의 자유로운 설치위치 변경이 가능함은 물론 HDD에 대한 Active 쿨링(직접냉각)이
가능한 시스템 솔루션이다.
국내
굴지의 여러 벤치 사이트의 측정 결과에 따르면 쿨가이드를 통한 HDD 직접냉각의
효과는 놀라운 수준으로, 비교군 제품들과 동일환경에서 비교시 최대 10도에 달하는
HDD 쿨링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쿨엔조이
테스트 원문보기)
신록의
계절 5월의 입구에서 뜨거운 태양이 작렬할 여름의 더위를 준비하는 PC유저들에게
'크레이지'케이스의 쿨가이드 시스템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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