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토탈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 업체인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한국 지사장
권원상)는 금일 새로운 기술 아키텍처를 공개하고, 고객들이 데이터센터와 IT 리소스
개선을 통해 가상화 기업(Virtual Enterprise)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향후
비전과 투자 계획을 밝혔다.
브로케이드의
이러한 비전을 담은 브로케이드 클라우드플렉스 아키텍처(Brocade CloudPlex Architecture)는
대규모 확장성을 갖춘 개방형 체제로, 기업들이 차세대 분산형 가상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마이그레이션 전 부문을 통제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아키텍처는 통합 컴퓨팅 블록의 기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이 보유한 기존의 멀티 벤더 인프라도 수용하여 단일 컴퓨트 및 스토리지 도메인으로
통합하게 된다.
브로케이드
클라우드플렉스는 브로케이드 원 전략(Brocade One Strategy)의 일부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 전략은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 상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단순성, 논스톱 성능,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투자 보호 등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브로케이드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데이브 스티븐스는 “가상화는 애플리케이션을 IT 인프라로부터
분리하고, 기업 전체에 걸쳐 높은 수준의 이동성을 도입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가상 엔터프라이즈’의
개념으로,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퍼블릭 등 모든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있어
진정한 잠재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플렉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브로케이드는 고객들이 서버에서 수 백 개 수준의 가상 머신(VM:
Virtual Machine)을 관리하는 것으로부터 기업 전체 또는 클라우드 전반에 걸처 분산되고
이동성을 갖는 수 만 개 수준의 VM 운영으로 IT환경을 확장할 수 있게 한다. 가트너
그룹(Gartner Group)에 따르면, VM의 확대는 자동화와 운영 비용을 개선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한다.
가트너는
“가상화를 추진하는 IT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 및 로드맵을
갖고 있어야 하며,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가상 리소스를 관리하고,
가상화가 구현하는 속도를 관리하고, 가상화의 불규칙적인 확산(sprawl)을 피하기
위해 관리 및 프로세스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클라우드플렉스
컴포넌트
브로케이드
클라우드플렉스 아키텍처는 가상화 기업으로의 전환에 필요한 단계 및 컴포넌트의
정의를 브로케이드와 파트너 회사들로부터 얻게 된다. 이 단계에는 Farbric, Global,
OPEN Technology 등의 3가지 주요 카테고리가 있다. 이중 일부는 현재 사용 가능하며,
일부는 개발 중이거나 브로케이드의 엔지니어링 로드맵에 우선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다.
·
고도의 가상화된 IT 환경으로
확장하기 위한 무계층의 빠르고, 단순한 기반의 이더넷(Ethernet) 패브릭과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 패브릭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
단순한 I/O 통합을 위한 멀티프로토콜
패브릭 어댑터
·
분산형 데이터 센터 전반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로드 밸런싱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제품
개발
로드맵 상에 있는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다.
·
브로케이드 가상 컴퓨트 블록(Brocade
Virtual Compute Blocks)은 서버, 가상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리소스 등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형의 테스트 및 검증된 솔루션 번들로써, 브로케이드 클라우드플렉스
아키텍처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요소이며, 브로케이드는 자사의 시스템 파트너
및 통합업체들이 서버,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스토리지, 클라우드 최적화된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가상 컴퓨트 블록(Virtual Compute Block) 솔루션을 브로케이드
파트너를 통해 제공될 통합된 지원과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
VPLS(Virtual Private LAN Service),
FCIP(Fibre Channel over IP), FICON 등을 포함해 다수의 IP, SAN, 메인프레임 확장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강력하고 보편적인 패브릭 및
네트워크 확장
·
“클라우드 ID(Cloud ID)”라고
하는 브로케이드 패브릭 ID (Brocade Fabric ID)기술의 향상. 클라우드 ID는 네이티브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클라우드 환경에서 VM의 간단하고 안전한 분리와 모빌리티를
구현한다.
·
특히 클라우드 환경의 멀티 벤더
및 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을 촉진하기 위한 관리, 프로비져닝(provisioning), 통합
목적의 오픈 프레임워크. 여기에는 오픈플로우(OpenFlow)를 통해 구현된 스토리지,
컴퓨트,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역량을 제공하는
오픈스택(OpenStack)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브로케이드 제품들이 포함된다.
·
고객들이 고도로 분산된 “버츄얼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브로케이드 및 파트너들을 통해 제공되는
통합된 교육, 지원, 서비스.
브로케이드
파트너사들의 지지 발언
델
네트워킹(Dell Networking)의 부사장 겸 본부장인 다리오 자마리안(Dario Zamarian)은
“브로케이드와 협력해서 고도의 확장가능한 가상화 컴퓨팅 및 스토리지 환경을 개발하는
것에 설레임을 갖고 있다. 고객들에게 비용대비 성능이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클라우드 IT 환경 추구도 계속할 것이다. 특히, 브로케이드
스위치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와 이퀄로직(EqualLogic) 또는 델컴펠런트(Dell
Compellent) 스토리지와 결함하는 경우 가상화 시대에 고객의 필요에 꼭 맞는 확장성,
유연성,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후지쯔(FUJITSU)
데이타 센터 시스템 부사장인 젠스-피터 시크(Jens-Peter Seick)는 “후지쯔의 클라우드
전략은 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고객들과의 협력 경험과 솔루션의 시범 사업
및 실제 딜리버리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공동 프로세스, 공동 관리 및 표준
적용은 기업들이 자신의 IT 환경을 클라우드 소비 환경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에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브로케이드는 이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클라우드플렉스 아키텍처를
통해 확실하고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다" 라고 말햇다.
VM웨어의
글로벌 전략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인 파락 파텔(Parag Patel)은 “클라우드와 가상화의
발전으로 기업 전체 또는 지역적으로 전세계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 리소스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유동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런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은 클라우드 도입의 필수요소이다.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통한 IT
투자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창출하고자
하는 브로케이드의 비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히타치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품 관리부문 부사장인 션 모저(Sean Moser)는 “우리는 기업들이
개방형 표준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의 사정에 맞게 가상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브로케이드의 클라우드플렉스로 히타치와 브로케이드 두 회사 모두 상호
고객들의 IT요구를 채워줄 수 있게 되었고 고객들의 기존 IT 투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장비를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클라우드가 또 다른 고립 영역으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