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처패드 통해 아이패드와 같은 인터페이스 제공
- 애플리케이션의 전체화면 지원
및 무선 통해 파일 공유 가능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세계개발자대회 2011(WWDC 2011)에서
모바일용 iOS 5와 함께 차세대 맥 운영체제인 라이언의 주요 특징에 대해 공개했다.
애플이 이번에 공개한 라리언은 멀티터치 제스처와 풀 스크린 앱, 미션 콘트롤
기능들을 포함해 2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라이언의 가장 큰 특징을 꼽는다면 기존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었던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적용됐다는데 있다.
새롭게 추가된 런치패드를 실행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었던 아이콘
형태의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고, 이들을 실행하거나 삭제, 폴더 별로 관리가 가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멀티터치를 통한 스크롤링이나 페이지 확대 및 이미지
확대, 페이지 전환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이러한 인터페이스의 변화 이외에도 라이언은 풀 스크린 앱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전체화면을 지원하며, 미션 컨트롤 기능이 추가되어 실행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라이언에는 MAC OS X를 위한 맥 앱스토어가 내장되어 있고, AirDrop 기능을
통해 9m 내에 있는 다른 Airdrop 사용자와 무선을 통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라이언은 3,000여개의 새로운 API가 추가됐다.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