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가 게임왕국 일본에서 3개의 게임이 연속으로 애플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앱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화제다.
컴투스[078340](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 ‘서드 블레이드’(Third
Blade)가 8일 일본 앱스토어 전체 유료 앱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전체 유료 게임과
액션 및 RPG 장르에서 모두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출시
20여일 만에 게임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국산 게임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게임성을
인정받게 된 ‘서드 블레이드’는 전체 매출 순위에서도 7위에 올라 일본 내 주목
받는 인기작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동사의 게임인 ‘퀸스크라운’, ‘이노티아3: 카니아의 아이들’이 연이어
유료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은 3번째 성과라 일본 내 컴투스 게임 브랜드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서드
블레이드'는 두 남녀 캐릭터가 숲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들을 무찌르고 탈출하는
액션 게임으로, 편리한 조작방법과 자연스러운 캐릭터 움직임, 3단계의 콤보 게이지로
끊임없는 타격감을 자랑한다.
컴투스에서는
그 동안 게임성이 우수한 모바일 게임들을 선별해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지속적으로
일본 시장에 선보인 노력들이 이 같은 성과로 나타나게 된 것 같다며, 9일 일본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하는 ‘타워 디펜스’도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