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는 고해상도의 HD 영상으로 대면 커뮤니케이션
대체가 가능한 텔레프레즌스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경제적이면서도 설치 및 사용이
용이한 ‘텔레프레즌스 MX200(TelePresence MX200)’ 새 모델을 전격 선보였다. 또
다자간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손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텔레프레즌스
컨덕터(TelePresence Conductor)’와 텔레프레즌스 전반의 호환성, 확장성,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시스코는
이번 발표로 사람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또한 손쉽게 텔레프레즌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텔레프레즌스 장비들간은 물론 기타 표준
기반 기기들간의 상호 호환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비디오를 매개로 진정한
의미에서 사람 중심의 협업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스코는 이번에 강화해 발표한 텔레프레즌스와 자사의 미디어넷(medianet) 아키텍처를
근간으로 향후 급성장세가 예견되는 비디오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텔레프레즌스 MX200은 팀 회의나 개인 사무실용으로, 자동
프로비저닝(auto-provisioning)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설치가 매우 쉽다. 실제로
비전문가라도 15분 만에 손쉽게 설치해 원하는 장소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텔레프레즌스 컨덕터는 여러 그룹이 참여하는 회의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회의실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등 다자간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회의용 장비에 대한 모든 상태 정보를 파악해 유휴 회의
장비로 트래픽을 할당해 줌으로써 여러 그룹이 원활하게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시스코는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기업 전반으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도입 및 확장하고 보다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일련의 제품 기능 향상도 발표했다. 여러
스크린을 통해 화상회의가 가능한 텔레프레즌스 서버 8710 및 7010 v.2.2를 비롯해
버튼 하나로 시스템이 활성화시켜주는 관리 소프트웨어 등 기존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업데이트한 것.
또
시스코는 벤더에 상관 없이 동료나 파트너사, 고객에 모든 화상회의를 연결해주는
개방적이고 표준을 토대로 한 기술도 강화했다. 실제로 엔드포인트 소프트웨어의
핵심적인 기능을 향상해 하드웨어 트랜스코딩 장비가 없어도 상호 연동이 가능함으로써
멀티포인트의 호환성을 높였다.
시스코
코리아의 박종순 상무는 “영상회의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제공 업체의 합리적인
가격과 확장성, 상호운용성, 탁월한 경험이 필수적”이라며 “시스코는 확장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강화하고 호환성을 극대화한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비디오
솔루션의 핵심 요소인 화상회의의 진화를 이끌고 있으며, 화상회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