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 전성시대의 필수 액세서리
지하철, 또는 버스에서 옆자리의 지인들과 이야기하는 풍경이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때론 조곤조곤 이어지는 옆자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남몰래 함께 웃던 기억들이 사라진 자리를 이제는 자신의 스마트폰·태블릿과 대화하는 우리네 모습이 대신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이 작은 기기가
우리네 일상을 참 많이도 변화시킨 셈이다.
정작 비슷한 컨셉의 기기들은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찻잔 속의 태풍인양 소수의 마니아들에게 인정받는 것에서 그친 반면, 최근의 스마트 디바이스
열풍은 거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이 이토록 우리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이같은 파급효과를 디바이스보다 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에서 찾고 있다. 과거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이를 통해 즐길 수 있던 콘텐츠가 제한적이었던데 비해 현재의 모바일
생태계는 사용자에게 막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것.
애플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 것도, 더욱 빨라진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연결 가능성을 확보한 것도 이런 흐름을 재촉하는 데 한 몫
한 것이 사실이고 말이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 디바이스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콘텐츠의 소비도구로는 최상의 여건을 갖추었지만, 정작 이의 생산도구로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
편리한 터치 인터페이스는 무엇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하지만, 문자를 입력하는 등의 빠르고 정교한 제어가 필요할 때에는 언제나 장애가 되곤 한다. 아무리 커도 5인치를 넘지 않는 스마트폰의 액정에 표시된 각종 문자를 따라가다 보면, 의외로 오타와 오류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게 된다.
긴 장문의 작성은 어림도 없는 일이며, 짧은 단문의 작성에도 숱한 오탈자를 경험하게 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임에 정교한 제어가 필요한 전문적인
작업에 적용하기는 더더욱 무리.
어쩌면 오래 전 등장했던 휴대용 키보드가 최근 다시금 재조명되는 이유 역시 이에 있지 않을까? 과거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인터넷과
연결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라면 간편하고 효과적인 입력 수단이 더더욱 필요할 테니 말이다.
좀 더 빠르고 효과적인 입력 장치를 찾고 있는 사용자라면 스카이디지탈이 선보인 매력적인 초소형 키보드를 살펴보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언제든 빠르고 정확한 문자의 대량입력이 필요한 경우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으니까.
Skydigital X9 folder |
호환 |
iOS 4 이상
Windows Mobile 6.1/6.5
SONY PS3
삼성 갤럭시 시리즈 v2.3(진저브레드 이상)
* 안드로이드의 경우 Shift + Space 조합은 한/영 전환 |
블루투스 |
블루투스 HID 프로파일 V1.1 호환 |
인식 범위 |
최대 7m |
전원 |
AAA 배터리 2개 |
사용시간 |
연속 사용시간 : 최대 40시간
대기시간 : 최대 600시간 |
크기 |
사용 시 : 300 x 105 x
13.5mm
보관 시 : 150 x 105 x 19.7mm |
무게 |
188g (배터리 제외) |
문의 |
스카이디지탈 |
가격 |
119,000원(권장
소비자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