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영어회화 능력이 대학 입시, 회사 입사∙승진에서도 필수 관문으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어학연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마음 먹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 여기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완벽한 영어회화를
도와주는 똑똑한 서비스들이 있다. 학습 효과 대비 저비용으로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말
되는 영어 ‘토크리시’는 언제 어디서나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어디서나 영어를 접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어학연수의
장점을 십분 반영했다. KBS굿모닝팝스 진행자이자 ‘Try Again’의 저자로 유명한
이근철 영어전문가가 직접 콘텐츠 개발 및 동영상 강의에 나서 7월 예정인 상용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크리시는
기존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와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 최신 게임기술과 음성인식기술,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져, 학습에 재미와 흥미를 더해 자칫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혼자서도 끝까지 연습할 수 있게 했다. 또 PC, 교재, 동영상,
어플 등 총 4가지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알찬 콘텐츠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토크리시 홈페이지(www.talklish.com)에서 PC와
동영상 강의인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토크리시 Jake’s English’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약 1,300명에게 뉴욕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로제타스톤
V3 퍼스널은 단어암기, 문장해석, 문법공부 없이도 아기가 처음 말을 배우듯 언어를
그 자체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로제타스톤의 독자적인 ‘다이나믹 이머전’ 학습
방식이 적용된 영어회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음성을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 속 여러 이미지를 보여주며 원어민의 음성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습득이 가능하게 했다.
영어회화
독학에 있어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방법, 미드(미국드라마)를
통해서도 꽤 쏠쏠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장르 중에서도 재치 있는 표현들이
많이 나오는 시트콤이 보다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고, 전문적인 표현이
아닌 일상에서 많이 쓰는 구어체 표현을 접할 수 있어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
최근
영화나 미드로 영어회화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어학기도 출시돼 눈길을 끈다. 디지털
어학기 위너스토리는 동영상, MP3, 라디오, E-BOOK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PMP다.
원하는 영어나 미드를 어학기에 넣고, 재미있게 보면서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다.
전자사전 기능도 있어 동영상 시청 중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바로 뜻을 찾아볼
수 있고, 대화속도를 느리게 조절해주는 속도조절 기능도 있다.
토크리시
강수현 마케팅 이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회화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줄
아는 많은 사람들이 있듯이 어학연수에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완벽한 영어회화를
도와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며 “영어회화는 생활 속에서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재미와 학습효과, 시공간 사용의
편리성을 고루 갖춘 서비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