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임대 사무실 제공업체인 리저스(Regus)가 전 세계 80개국의 17,000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들 중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및 블로그 등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치나 신규 사업
창출에 성공한 기업들이 작년 2/4분기 대비 올해 평균 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저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0년에는 17,000기업들 중 약 40%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신규사업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었는데, 올해에는 작년 동기 대비 7% 더 많은
47%의 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규사업이나 신규고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 17,000기업들 중 52%는 기존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트위터(Twitter),
웨이보(Weibo, 중국판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기업들 중 53%가 직원들에게 미국의 링크드인(LinkedIn), 독일의 씽(Xing),
프랑스의 비아데오(Viadeo)와 같은 소셜 네트워트 사이트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업들 중39%가 마케팅 비용의 20%를 소셜 네트워크 활용에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74%에
달하는 다수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가 없는 마케팅 전략은 성공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고, 기업들 중 61%는 기존 방식과 디지털 기술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업의
전략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할 것으로 생각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
전략의 균형을 이루고자 한다고 응답했다.
리저스의
대변인은 "기업들이 불황에서 벗어나면서 유연하고 합리적인 근무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에서부터 유연 근무제, 클라우드 컴퓨팅, 화상 통신, 모바일 근무
형태 등 이러한 변화들이 모든 사업 분야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다.”며 “이런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셜 미디어가 핵심 사업 도구로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모집하는 수단으로 SNS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