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국내 최초로 32,000명 전직원의 지식을 활용한 트위터 상담
서비스인 올레 소셜 라이브(olleh social live)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2011년 경영방향인 전사 CS 혁신활동을 위해 기존 소셜미디어 관련 부서와 전문 상담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트위터 채널을 전직원의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 및 내부 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모습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트위터 선도 기업답게 국내 최초로 365일 24시간 트위터 CS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영중에 있으며 스마트폰 전문 상담 그룹인 트윗 지니어스를 운영하는 등 소셜네트워크의
변화 흐름에 한발 빠르게 대처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고객이 @olleh 로 트윗을 하게 되면 해당 메시지는 기존 상담센터를 통해
바로 응대가 되고, 상담센터에서 응대가 힘든 문의나 개선 의견 등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담당 실무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집단지성 커뮤니티를 통해 32,000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무자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렇게 해결되는
질문과 답변들은 올레닷컴( olleh.com )에 게시되어 고객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게
된다.
이미
지난 2009년 7월부터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 및 CS활동을
펼치고 있는 KT는 트위터를 통한 고객과의 온라인 실시간 소통과, 내부적으로는 폐쇄형
SNS인 '야머(yammer)'를 이중화 운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고객들의
목소리에 대해 32,000 전직원이 좀더 손쉽고 신속하게 응대가 가능해졌다.
KT는
이번 서비스 개편과 함께 트위터 전문상담사도 대폭 확대했으며 트위터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올레톡 등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CS채널의 통합을 통해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발대식에서 KT SI부문장 송정희 부사장은 " 32,000 KT 전직원의 집단지성을
활용 더욱 스마트한 CS를 제공하여 무결점 서비스의 원년을 이룩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