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기업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와 솔루션이 2011년 상반기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사무기기 평가 전문 기관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은 2011년 상반기에
출시된 프린터 신제품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삼성전자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4종과 솔루션 1개가 뛰어난 품질로 각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당
62매를 출력하여, 동급 최대 출력 속도로 화제를 모았던 ML-6510ND는 A4 흑백 프린터
부문에서 제품 성능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분당 52매를
출력하는 ML-5510ND도 최고의 대규모 워크 그룹용 A4 프린터로 선정됐다.
두
제품 모두 고성능 700MHz CPU, 1GB 네트워크 및 256MB 메모리 기본 탑재한 강력한
성능으로 대용량 문서의 빠른 출력을 지원한다.
분당
35매를 출력하는 ML-3710ND와 SCX-5737FW도 각각 소규모 워크 그룹용 프린터와 복합기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선정됐다.
삼성이
자체 개발하여 기업용 프린터 시장에 공급하는 매니지먼트 솔루션『 CounThru 2 Professional
』역시 "탁월한 프린팅 솔루션(Outstanding Print Management Solution"을
수상했다.
이렇듯
기업용 사무기기 분야에서 삼성의 제품이 전문기관으로부터 대거 최고상을 휩쓴 이유는
이번에 수상한 제품과 솔루션이 신뢰성,가격, 인쇄 능력, 친환경 등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ML-3712ND와 SCX-5637FR 제품은 저전력 소비와 에코모드 지원으로 "Energy Efficiency
Award"를 수상했다.
두
제품 모두 에코 버튼을 탑재하여 용지와 토너를 절감하는 친환경 모드를 선택하고,
LCD 스크린으로 바로 절감된 에너지량을 확인할 수 있다.
수상
결과를 발표한 BLI의 에디터 Daria Hoffman은 "한 회사에서 한번에 일곱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 성과"라며 "삼성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했다는
증거"라 평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2011년 새롭게 출시한 기업용
제품들이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삼성전자는
속도와 경제성, 내구성 및 기업용 솔루션을 겸비한 제품으로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