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세계 평판 TV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
시장 전문 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 www.displaybank.com)가
발간한 "월간 FPD TV 출하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2분기 전세계 평판 TV(LCD,
PDP)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3%, 전년 동기 대비 약 12%가 증가한 약 5천만대를
기록했다.
디바이스별
출하 실적을 살펴보면, LCD TV가 전년 대비 13%가 증가한 반면, PDP TV는 3% 역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최근 LCD TV 가격이 하락하면서 PDP TV와의 가격 차이가
줄었고, 대형 TV의 주요 수요처인 북미와 유럽에서의 수요 부진이 PDP TV에 더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밝혔다.
LCD
TV의 브랜드별 출하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17%를 차지하면서 1위를 유지하였으며,
LG전자와 소니가 각각 13%와 11%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도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ED BLU의 채용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2분기에는 39%를 기록했다. 그러나 당초
업체들의 기대치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최근 선진국 TV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좀 더 저렴한 CCFL의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올해 전체 LCD TV 출하 전망에 대하여, 모든 TV 브랜드들이 계속되는 유럽 및 북미
지역의 수요 부진으로 연초 계획했던 올해 목표 수량을 대폭 하향 조정하고 있다며,
연초 예상보다는 적은 2억8백만대를 기록하면서 작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