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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실시간 TV시청
- 두 명이 다른 소스 시청 가능해 활용도 높아
편안한 자세로 원하는 공간에서 원하는 TV를 시청할 순 없을까?
아이패드 정도의 큼직한 화면으로 편하게 누워 TV를 즐길 수 있다면......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안타깝게도 아직 이런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일부 DMB 지원 제품의 조악한 화질이나, 끊김이 심한 스트리밍 정도만이 현재
가능한 수준.
HD 영상 재생기 전문기업인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zonei.co.kr)이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를 일거에 해소해 줄 참신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버미디어
홈프리 AV플러스'는 입력된 영상, 또는 TV 신호를 와이파이를 이용해 주변의 아이패드,
PC, 노트북 등으로 전송해주는 제품. 따라서 집안 어디서든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며
실시간으로 TV를 감상할 수 있다. 화장실에 앉아 있느라 중요한 장면을 놓칠까 마음
졸이는 일을 과거의 추억으로 만들어줄 제품.
더구나 '에버미디어 홈프리
AV플러스'는 두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다른 입력신호를 볼 수 있다. 가령 들어 한
사람은 실시간 TV를, 다른 한 사람은 디빅스 플레이어 등으로 부터 받는 영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아이패드에서
간편하게 채널을 바꿀 수도 있으며, 연결된 셋탑박스 등도 손쉽게 컨트롤 하는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제품의 제어를 위한 불편이 전혀 없는 것이 또 다른 특징.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에버미디어 홈프리 AV플러스’는 별도의 TV수신카드 장착 없이도 PC나 노트북 혹은 아이패드에서도 생방송중인
위성TV 및 디지털TV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