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쇄수요, 저렴한 비용으로 대응하자!
참 이상한 일이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굳이 종이에 인쇄된 활자가 아니라도 필요한
문서나 서류를 훑어볼 수 있는 디바이스들이 범람하는 시대건만, 정작 인쇄기기에 대한 수요나 출력량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네 일과 삶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출력기기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종이 위에 한자한자 정성들여 써내려가던 편지가 이메일로 대체될 때에도
그랬으며,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가 범람하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인쇄시장은 이같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출력수요는 49%나 증가했다고 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 새로이 대두되는 기기들은 당초 갖고 있지 않던
편리한 무선 프린트 기능까지 지원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의 예측이 빗나갔던 이유는 프린터를 대체할 수단은 늘어났지만, 출력을 요하는 양과 분야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정 문서나 서류를 지속적으로 인쇄하는 일이
줄고 보다 다양한 종류의
서식이나 문서, 이미지 등을 시시때때로 출력하는 방식으로 사용패턴이 변화한 것이다.
때문인지 최근 잉크젯 프린터 시장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우수한 인쇄품질과 속도,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레이저 프린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IDC는 잉크젯 기반의 시장이 2009년 145만대에서 135만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레이저
기반의 프린터·복합기는 2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해 올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이처럼
레이저 기반의 프린터·복합기가 대두되는 데에는 인쇄 패턴의 변화, 발전한 기술을 토대로 더욱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갖추고도 더
저렴해진 가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발전한 기술은 레이저 프린터를 묵직하고 투박한 제품이란 인상에서
벗어나게 만들었다. 강력한 성능을 품고도 작고 예쁜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복합기 다큐프린트 CM205 b와 프린터 다큐프린트 CP205가 바로 이런 프린트 패러다임의 변화를 온몸으로 증명하는 제품들이다. 과거엔
엄두도 내기 힘들었을 기능을 갖추고도 충분히 노려봄직한 가격에, 그것도 변화한 현재의 인쇄패턴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진 그런
제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