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툴레(www.thule.com)에서 출시한 아웃도어형 백팩이 인기를
모으면서 신규 모델과 더불어 기존 모델의 새로운 칼라 버전의 노트북 백팩이 선보인다.
국내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뱅크(대표 김희숙)는 넓은 수납공간과 다양한 편리성을
갖춘 17인치 노트북용 백팩 TCBP-21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수납공간은
매우 실용적이다. 우선 후면에 17”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수납할 수 있는
전용슬리브가 있고, 아래부분에는 지퍼가 달린 포켓이 있어 전원케이블이나 악세사리를
넣을 수 있다. 또한 상단에는 Thule가방의 특징인 세이프존(SafeZone)이 있어 고글,휴대폰
등의 중요한 휴대품을 보관할 수 있다. 메인 수납 공간은 충분히 넓어 옷,도서 등의
부피가 큰 물건을 담는 데 부족하지 않다. 뒤쪽의 체이스벨트를 이용하면 체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지난
2월 국내시장에서 선을 보여 툴레 캐리어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아웃도어형 백팩의 고전(Classic)으로 불렸던 백팩 TCBP-117은 색상을 바꾸었다.
기존의 블랙 칼라와는 다른 느낌의 블루 칼라가 출시되어 밝은 느낌의 색상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새롭게 다가 간다. 색상은 밝아졌지만 툴레 가방의 가장 큰 매력인 안정되고
고급스런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판매가는
TCBP-217이 19만9천원, TCBP-117블루는 블랙색상과 마찬가지로 17만6천원이다.
케이스뱅크의
양진수 부장은 “아웃도어 컨셉 브랜드인 툴레이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나온 제품도 툴레 특유의 기능성과 디자인적 특성을
간직한 제품으로 하반기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