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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신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 2.0·SK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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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다이렉트, NFC, 음성인식 등 기능 강화와 웹 사용성 개선
삼성전자가
독자 모바일 플랫폼 강화를 위해 바다 2.0을 발표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인 '바다
2.0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의
모바일 플랫폼 '바다'는 지난해 2월 MWC 2010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웨이브·웨이브2
등 7종의 스마트폰에 적용돼 출시된 바 있다. 지난해 7월엔 프랑스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분기, 바다 플랫폼은 미국 시장에서 4%대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2% 대의 점유율을 기록해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iOS 등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플랫폼과 비교하면 그
격차가 큰 것이 사실. 삼성은 바다 2.0을 통해 이같은 격차를 만회하고, 스마트폰
플랫폼 업체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바다 2.0에는 최대 3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NFC, 음성인식, 멀티태스킹과 푸시 등
앞선 기능이 대거 채용됐다. 여기에 새로운 웹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HTML5, 플래시,
WAC 2.0 표준 등도 지원해 활용성과 사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또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앱 내에 광고를 삽입하는 인-앱 애드(In-app
Ads) 기능도 추가했다.
바다 2.0 SDK는 25일부터 바다 개발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바다 2.0 공개와 함께 삼성앱스에 신규 결제 모델, 앱 추천
등 차별화된 기능과 개발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