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눅스네트웍스(대표
한은정)는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 까지 개최한 ‘2011-2012 시마노 딜러 하우스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ROAD용(도로용) 자전거 부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그중에서도
ROAD용 자전거 장비 시스템인 시마노 ‘울테그라 Di2’의 대한 주문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울테그라 Di2는 시마노의 대표 브랜드인 ‘듀라에이스 Di2’의 절반 가격이면서도
성능과 디자인은 뒤지지 않아 국내 사이클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눅스네트웍스에 의해 국내 판매가 시작된 프랑스의 허친슨 타이어도
주목을 받았다. 참가한 딜러들은 현장문의를 통해 허친슨 타이어 판매를 계기로
국내 자전거 타이어의 올바른 유통체계를 잡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스웨덴
캐리어 브랜드 툴레의 ‘윙바’도 관심을 모은 품목이었다.
행사기간
동안 참가자에게는 캐리커쳐를 그려서 증정하여 분위기를 돋우었고, 툴레의 아웃도어형
백팩과 신간 ‘시마노 이야기’가 배포되어 호응을 받았다.
시마노
딜러 하우스쇼는 시마노 특유의 딜러행사로서, 주요 시즌을 앞두고 딜러들을 초청하여
제품 소개행사와 수주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곁들이는 페스티발과 같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사무소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김해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100여개의 전국 자전거 대리점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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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눅스네트웍스의
한은정 대표는 행사를 마치고 “시마노 하우스쇼를 치르면서 앞으로 국내 자전거
시장이 도로용 자전거를 중심이 될 것으로 파악되었다. 앞으로 ROAD용 자전거
부품과 용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쳐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