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를 시작하는 기업들 중 영어면접을 시행하는 곳은 얼마나 될까? 외국어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 박경실)가 국내 상위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영어면접 여부를
조사한 결과, 810개 기업이 영어면접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예로
9월 1일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하는 SK그룹 11개 계열사와 두산그룹 14개 계열사
그리고 GS칼텍스와 이수그룹 등 주요 그룹사 및 대기업은 직무별 요구역량 보유자,
영어말하기 성적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으나 영어면접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확실한
준비가 요구된다.
이러한
취업준비생들을 돕기위해 파고다 종로학원이 5일동안 영어면접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영어면접 집중반>을 내달 1일 새로이 개설한다.
<영어면접
집중반>은 매주 월요일 개강해 하루 70분씩 주 5일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 인원은
5명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첫째날은 영어면접 팁과 이미지 트레이닝, 영문이력서
작성법을, 둘째날에는 1대1 면접과 첨삭을 통한 이력서 피드백을, 셋째날은 면접
프레젠테이션을, 넷째날은 1대1 면접과 이력서 피드백으로 이루어지는 심층학습을,
마지막날은 그룹토론 면접 등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대기업 영어면접관 출신 애슐리
심 교수가 진행한다.
파고다
종로학원 이재호 원장은 “공채 시 영어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개설한 영어면접 집중반은 영어면접 시 필요한 모든 것들을 대기업 영어면접관
출신 강사가 전문적으로 코칭해주기 때문에 단기간에 영어면접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강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