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다가 왔음을 알린다. 온라인몰들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서를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제공, 포인트 적립은 물론 최대 90% 할인전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기획전도 진행돼 자녀를 위한 도서 구입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옥션(www.auction.co.kr)은
도서 구매 혜택을 강화한 ‘북클럽’을 오픈했다. ‘북클럽’은 옥션도서 구매자에게
각종 리워드 혜택을 상시로 제공하는 일종의 도서전용 멤버십 코너. ‘북클럽’에서는
해당 코너에서만 적립 및 이용 가능한 전용 마일리지(북코인)를 이용해 각종 쿠폰과
사은품을 수시로 교환할 수 있다. ‘북코인’은 매일 코너 출석 확인 시 마다 1일
1코인씩 적립되며, 도서 구매 시에도 5000원 구매금액당 10코인씩 별도 적립을 할
수 있다. 적립된 코인의 양에 따라 할인권, 주유권, 문화상품권, 인기도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북클럽’에서는 매일 선착순 1만장씩 도서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돼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옥션도서
김세라 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상시적인 할인혜택과
리워드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코너를 기획했다”며, ”자녀들의 신학기를
맞아 학습서와 교재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마켓(www.gmarket.co.kr)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9월 11일까지 이벤트 도서 10권을 사면 최대 90% 할인혜택을
주는 ‘10권에 만오천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균일가 3500원의 이벤트 도서 10권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며, G마켓 도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북캐시
2000원을 적립해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빈스 포센트가 쓴 경제 경영서 ‘속도의
시대’(3500원)와 비키 셀렌의 사진집 ‘close friend’(3500원)가 인기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3500원)은 소소한 이야기 속의 감동과 사랑을 담은 책으로
인기가 좋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 기획전이 한창이다.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유아동
도서완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인기 도서를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유아기 인성교육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애플비 New
입체토이북 52종 스페셜 2011년 신구성(13만900원)’, 외국 번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로 선정된 ‘앤서니브라운 베스트 걸작선 전14권(7만7000원)’이
있다. 재미있는 노래로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노부영
베스트 10종세트(11만8000원)’도 역시 인기상품이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롯데카드
적립 행사가 연이어 진행되며 롯데닷컴 스마트 플러스 카드로 결제 시 7% 청구할인과
최대 3%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배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한국의 대표 문학상 수상작>
기획전을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겨레문학상, 세계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8가지 대표 문학상의 역대 수상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도서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북라이트'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 증정, 5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적립금 2천 포인트의 혜택도 풍성하다. 또
총 40명의 구매 고객을 추첨 해 2012년도 4개 문학상 별 수상도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