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도이치텔레콤, 세계최초로 아이폰5 예약 시작
- 애플과의 관계를 의식해
조용히 오프라인으로만 진행중
독일이 세계최초로
애플의 아이폰5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독일 최대의 이통사인 도이치텔레콤이 고객들을
상대로 아이폰5의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1인당 1매의 쿠폰을 나눠주고 있다고.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도이치 텔레콤은 공식 출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공급부족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예약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약받는 '아이폰4
후속모델'의 명칭이나 사양, 가격, 그리고 출시일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유럽 내 아이폰
판매량 2위를 달리는 도이치텔레콤은 애플과의 마찰을 원치 않는 듯 조용히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광고나 홍보는 커녕 온라인 예약조차 받고있지 않으며,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1인당 1매의 쿠폰을 받는 형식으로 예약해야 한다고.
아직 정식 명칭조차
알려지지 않은 '아이폰4의 후속' 아이폰5는 지금까지 애플의 제품출시 사이클을 감안해서
다음달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 아이폰5 예상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