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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개 이상 파트너들의 광고수익 300% 연속 증가
- 모든 사용자가 수익을 올리는
대중적인 통합 솔루션으로 진화
2005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매분 48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하루 평균 30억 회의 조회가 이루어지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성장한
유튜브가 누구나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다시
한 번 진화한다.
구글코리아는 9월6일, '한국, 유튜브 3.0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튜브 3.0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최근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달로 어디서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한경에 조성됨에
따라 더욱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끝에 이의 확산을 꾀하기 위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플랫폼을 선보인 것.
아담 스미스 아태지역 총괄은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동영상 정보 검색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고, 프리미엄
파트너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도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창출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유튜브 3.0' 세대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 과거 개인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무료로 올리고 손쉽게 공유하는 동영상 커뮤니티의 역할을 했던 ‘유튜브1.0 세대’나, 독보적인 저작권 보호 기술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익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던 ‘유튜브 2.0’ 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3.0에는 이밖에 인기 동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 '유튜브 챠트', 음악에 대한 영상을 모아 보고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 진행 중인 모든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프로그램을 공개해 주는 '유튜브
라이브', 간편하게 동영상을 편집하는 '유튜브 편집기'와 쉽고 빠르게 3D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유튜브 3D' 등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기능들도 대거 포함됐다.
여기에 SNS를 통해 동영상을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동영상 하면 유튜브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강력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해 가고 있는 유튜브의 변화는 관련
시장 창출과 한류의 확산 등 여러 면에서 새로운 사회상믈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유튜브가 단순한 동영상 공유에서 동영상의 제작과 배포,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으로 진화함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를 매개로 하는 관련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이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