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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퍼포먼스 컴퓨팅, 모빌리티, 시각화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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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Big Data)’ 관리 및 거버넌스,
보다 유연한 아키텍처 배치 모델 제공
급격한 트렌드의 변화가 계속되는 현대의 비즈니스에 데이터는 현재의 분석과 미래 예측이라는 측면에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정보이며,
동시에 귀중한 자산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SAS 코리아(사장 조성식)은 7일 개최된 'SAS 포럼 2011' 기자간담회를
통해 날로 거대해져만 가는 데이터의 효과적 분석과 효용 가치의 극대화를 위한 'SAS 9.3'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SAS 9.3은 비즈니스 거래, 소셜 미디어, 위치정보,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방대한 양의 정형·비정형의 '빅 데이터(Big
Data)'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SAS의 '빅 애널리틱스(Big Analytics)' 전략이 반영됐다.
SAS 9.3은 이러한 빅 데이터의 효과적인 분석과 활용을 위해 ▲하이 퍼포먼스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ong)
▲모빌리티(Mobility) ▲시각화(Visualization)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SAS 코리아의 김근태
부장은 "이런 발전된 SAS
플랫폼을 이용하면 과거 20시간 가량 소요되던 분석을 80초 수준으로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iOS와 안드로이드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방식의 시각화를 통해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SAS는 하이 퍼포먼스 컴퓨팅을 위해 ▲인-메모리 분석 ▲인 데이터베이스 컴퓨팅 ▲그리드 컴퓨팅 ▲오픈 소스 분석 기능 등의 단일 통합
시스템으로 결합해 냈다. 또 모바일 기기의 지원과 함께 비주얼 데이터 탐색기 알고리즘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캇 아이작 SAS 부사장은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부침(浮沈)을 예로 들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의 분석을 위해
"빅 데이터, 빅 애널리틱스, 플랫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런
상황에서 거대해진 데이터를 어떻게 통합해 의미있는 결과로 분석해 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SAS 코리아의 조성식 사장은 “2010년도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SAS가 전 세계 고급 분석 SW시장에서35.2% 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10.1% 성장한 비율이다.” 고 밝히며 “SAS 제품에 대한 고객 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SAS 고객들이
분석(Analytics) 기술의 효과적인 가치를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SAS는 ‘빅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빅 애널리틱스(Big
Analytics)’전략을 선도할 것이며, SAS 9.3을 발판으로 최신 비즈니스 분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