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산업 자동화 사업 본부의
한 사업부이자 세계 선도적인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PLM 솔루션인 Teamcenter 소프트웨어의
모바일 앱 ‘Teamcenter Mobility™’의 신규 버전(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eamcenter Mobility 2.0은 iPAD®를
통해 작업자들의 공정 상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성능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WiFi나 브로드밴드 통신망만
지원되는 경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기존의 제품 데이터 관리 정보에
보다 즉각적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정보의 수집 및 추가적인 입력, 제품의 구조
검색 및 워크플로우 과정의 점검 등을 보다 신속하고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기존의 버전과는 달리, 마크-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작업자들은 특정한 이슈나 지시 사항들을 전달할
수 있도록 문서나 이미지 주석을 달 수도 있다. 전세계에 걸친 협업은 물론, 현장
근로를 위해 고정 위치에서의 업무를 보기 어려운 여러 작업자 및 관계자들이 이제는
설계, 제조 그리고 유지보수 등의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보다 완전하게 신속한
협업과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Teamcenter 소프트웨어는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PLM 플랫폼으로서, PLM 공정 상의 17개의 모듈을 지원하는
PLM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어, 모바일 업무를 통해 제품 수명 관리 전반에 걸친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척 그라인드스태프(Chuck Grindstaff),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대표이사 겸 CTO는 “글로벌 제조 업계가 점차 성장하고 변화함에
따라 기업들은 경쟁력 재고를 위한 인력 운영 상의 효과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며 “Teamcenter Mobility 앱은 모바일을 통해 작업자들이 최신
정보를 실시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들의 그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새로운 버전의 Teamcenter Mobility 2.0은 그러한 취지에 맞춰 더욱
개선된 성능을 토대로 공정 상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Teamcenter Mobility 2.0은 현재
시장에서의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추가적인 정보는 웹사이트, www.siemens.com/plm/mobilit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