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
혁명 시대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와 전시회인 ‘스마트&클라우드쇼2011(Smart&Cloud
Show 2011)’이 8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스마트워크포럼·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워크, 스마트비즈 인 더 클라우드(SmartWork, SmartBiz
in the Cloud)’라는 주제로 3개의 컨퍼런스와 6개의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베스트셀러
‘소유의 종말(원제 : the age of access)’로 클라우드 시대를 예고한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 텔레프레전스로 등장, 스마트&클라우드쇼
첫 날 기조연설을 장식한다.
미국의
테크샵(Techshop) 창업자 짐 뉴튼(Jim Newton)이 첫 방한해 제조업 분야에 부는 클라우드
열풍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인 더 클라우드’의 저자 마이클
휴고(Michale Hugos)를 비롯해 미국·유럽·일본 등 각국 스마트워크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들이 전 세계 곳곳의 최신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트&클라우드쇼
전시회에선 ▲종이없는 사무실 ▲1인 제조업 공장 ▲N스크린 미디어 ▲미래형 네트워크
등 스마트&클라우드 혁명이 가져올 미래상을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IT 전문가, 기업가, 정책담당자들이 첨단 지식과 시대에 대한
유용한 정보 교류의 장(場)이 될 전망이다. 1천 여 명의 참가자들이 이미 사전 등록을
마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슈퍼 인간의 등장과 부의 재편, 새로운 비즈니스 및 노동 양식의 출현을 예고하는
신(新)혁명 세계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