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AM 가격하락 과 엔고로 경쟁력 약화
- 생산시설 이전등으로 삼성, 하이닉스와의
격차 줄여나가
일본 DRAM 반도체 제조 업체인 엘피다는 15일
DRAM 불황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15일 발표된 긴급 대책 내용은 현재의 생산라인을
2Gbit 에서 4Gbit 대용량 메모리로 모두 옮기고 생산공정을 30nm로 미세화, 히로시마의
생산 설비 40%를 대만에 있는 자회사인 Rexchip로 모두 이전하는 방안, 엘피다가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수입을 증가 시키는 방안등 총 6가지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DRAM 점유율은 삼성이 40%, 하이닉스가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엘피다가 16%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엘피다는 그동안 지속적인 엔고와 DRAM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올해 2분기 38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