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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불확실성과 반도체 투자부담 이유로 인수 추진 중단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메모리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닉스 인수에 STX가 인수 중단을
선언했다.
하이닉스
인수에는 SKT 와 STX 가 실사를 벌여 이미 실사를 마쳤으며 10월말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등의 일정이 남은 상태다.
STX가
인수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SKT는 단독 입찰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고 하이닉스
인수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STX가
하이닉스 인수를 포기한 이유는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 경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것으로 판단되어
포기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
인수는 SKT가 채권단이 수긍할만한 인스 금액을 써낼경우 SKT 품으로 가지만, 금액이
채권단이 수긍을 못할 경우 입찰을 새로 시작하는
선택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