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한국
지사장: 한병돈)는 오늘 자사의 100억 번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에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칩이 자사의 100억 번째
마이크로컨트롤러인 32비트 PIC32MX340F256 (http://www.microchip.com/get/N46K)을
공급하게 된 것은 90억 번째 제품 공급 이후 약 10개월만이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칩의 8, 16 및 32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업계에서 임베디드-컨트롤
디자인을 위한 고성능, 저전력의 경제적인 솔루션으로서 꾸준히 인정 받고 있음을
보여 줄 뿐 아니라, 마이크로칩의 32 비트 PIC32 마이크로컨트롤러 라인의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졌음을 입증하는 사례이다.
마이크로칩의
스티브 상기(Steve Sanghi) 사장 겸 CEO는 “100억 번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선적한 일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며, 더욱이 삼성전자라는 전자업계 거대 기업에 공급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기
사장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 가운데 90억 번째 제품 선적에서
100억 번째 제품을 선적하기까지 채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은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처럼 기념비적인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 MPLAB® 개발 시스템, 직접 판매 및 판매 채널
파트너를 통해 고객이 자신들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이점을
제공해 왔기 때문”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칩의
오랜 고객인 삼성전자는 8, 16 및 32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IC, 시리얼 EEPROM 메모리 디바이스, RF 전력 증폭기, 플래시 메모리
같은 광범위한 제품 라인을 아우르는 마이크로칩의 다양한 임베디드-컨트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 영상 사업부 R&D 부문의 김상룡 전무는 “마이크로칩과 오랜 관계를 이어오는
동안 양사 모두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고, 점점 더 확대되는 32비트 PIC32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히고 “마이크로칩의
100억 번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은
전 세계 65개 국가 7만 개 이상의 고객을 지원해 오면서 현재까지 115만 개의 개발
툴을 공급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130개 이상의 타사 툴 제조업체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800종 이상의 8, 16 및 32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일 통합 개발 환경인 MPLAB X
IDE를 통해 자사의 모든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를 지원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MPLAB X IDE는 현재 소스가 공개되어 있으며, 리눅스(Linux),
맥(Mac) OS®, 윈도우(Windows®) 운영 체제를 사용하여 플랫폼 간 개발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