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U 가격 부담으로 1000달러 이하 가격에
생산해는데 어려움 겪어
- CPU 가격인하가 없다면 1000달러 가격에
맞는 저가 부품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어
인텔에서 야심차게 추진중인 미래형 노트북 울트라북을
생산하는 파트너인 Acer 와 Compal은 1,000달러 이하 가격의 울트라북을 위해 CPU
가격 인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의 PC 파트너인 Acer 스캇 린 회장과 Compal
레이 첸 회장은 나란히 울트라북 CPU 가격인하 당위성을 역설했다.
Acer 스캇 린 회장은 인텔에서 울트라북의 공급가격을
1000달러 이하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인텔에서 계속 CPU 보조금 제공을
거부한다면, 1000달러 가격에 맞추기 위해 로우 엔드 CPU 나 다른 구성 요소 사양을
줄일 수 밖에 없다며, 이렇게 되면 울트라북의 성능이 줄어들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Compal 레이 첸 회장 역시 지금의 CPU 가격으로는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40%를 울트라북으로 대체하겠다는 인텔의 계획에 도움이 되지
않고 경쟁사인 애플에게만 좋을것이라며 CPU 가격인하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울트라북은 11월달 선보일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텔측에서는 아직 이들 파트너사의 CPU 가격 요구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