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에 대응해 바다
OS의 오픈소스 전환을 통한 위기 해결
- 궁극적으로 바다 OS를 스마트TV까지 확대가
목표
삼성전자가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 OS를
2012년에 오픈소스로 전환할것으로 알려져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결정은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를 하면서
바다 OS 정책도 급변한것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OS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으로 자사의
바다 OS를 오픈소스로 키워 확대시키는 쪽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많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바다 OS를 키우는것 보다는 구글 안드로이드 OS처럼 오픈소스화해 OS
완성도 및 앱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는 지적을 많이 해왔었다.
삼성전자는 바다 2.0 플랫폼이 탑재된 스마트폰
'웨이브'를 지난해부터 판매하고 있고 전세계 18개국에서 '바다 개발자 대회' 개최
및 개발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앱 애드(In-app Ads)' 기능을
바다 2.0에 포함시켜 오픈소스화해 바다 생태계 확대를 위한 포석을 미리 마련한바
있다.
삼성전자는 바다 OS의 오픈소스로 전환하는것을
스마트폰에 국환하지 않고 아직 선두주자가 없다시피한 스마트TV 플랫폼까지 지원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삼성전자의 바램대로 바다 OS가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성공할지, 경쟁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얼마만큼 바다 OS를 채택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