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 kr.transcend-info.com)가 대만 지혜재산국이 수여하는 2011 ‘국가발명창작상’(NICA)에서
메모리 장비 특허로 영예로운 ‘은상’을 수상했다. 이 특허는 비휘발성 메모리 장치에의
데이터 접속 회로 및 접속 방법에 관련된 것으로 이미 트랜센드의 산업용을 포함한
SSD 제품에 적용되어 있다.
이번에
수상을 한 특허는 허용오차 능력을 증대시키면서도 읽기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즉, 메인컨트롤러에 입력되는 데이터를 다중 하위 데이터
컴포넌트로 분할시키도록 하여 다중 메모리 블록 내에 있는 각 파트를 최적화하여
비휘발성 메모리 장치의 쓰기 속도를 효율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그
내용이다. 여기에 주 컨트롤러(혹은 서브 컨트롤러)는 복수의 메모리 블록에 있는
하위 데이터의 백업해서 저장함으로써 하위 데이터의 손실이나 손상을 효율적으로
피할 수 있도록 해 저장장치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고안으로 대만에서 중요한 특허를 획득하였을 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에서도
핵심적인 특허를 받을 수 있었다. 이 기술은 이미 트랜센드의 현재 출시되고 있는
소비자용이나 산업용 SSD 제품의 컨트롤러 디자인에 적용되고 있기도 하다.
트랜센드의
R&D팀은 탁월한 발명과 디자인 능력으로 명성이 드높다. 20여 년간의 기술적인
경험과 전문가들의 성장을 통해 트랜센드는 독일의 iF와 Red Dot어워드, 일본의 Good
Design 어워드, 대만의 발명상 등 수많은 중요한 디자인상들을 수상한바 있다. 트랜센드는
NICA에서도 넣었다 뺄 수 있는 전송장치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에도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