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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 한국내 베타 테스트를 발표할 것 이라는 예상이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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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현금 경매장 기능의 국내 도입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많은 논란 예고
현재
북미지역에서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는 디아블로 3 의 한국내 베타 테스트
계획은 아직 없는것으로 22일 방한한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EO는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테스트 서버가 북미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북미지역에서 테스트를
하는것이고 이번 북미지역 테스트는 블리자드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테스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이어 추후 더 많은 지역에서 베타 테스트를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언급할 내용이 없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내 베타 테스트를
발표할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른 답변을 했다.
또한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디아블로 3 게임 내 현금 경매장 기능을
국내 도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동안 외부 사이트에서 이루어진 불법,
사기, 사행성 아이템 거래를 게임내로 도입해 양성화 하겠다면서 이미 내부 법률팀의
검토가 끝나 정부에서 이를 불허할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 한국내 이용등급을 18세 이상 등급을 희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