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이
10년 만에 드디어 꿈을 이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단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세계의 마음을
움직였고 얻고 싶은 것을 얻었다.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기업
및 신제품 홍보를 비롯해, 입찰경쟁에 이르기까지 프레젠테이션은 우리시대 비즈니스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은 곧
비즈니스의 성공과 직결된다.
프레젠테이션
전문 기업 ㈜피티원은 프레젠테이션 연구소를 오픈하여 비즈니스에 특화된 프레젠테이션
전문 교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획, 디자인, 발표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해당
분야의 실전 전문가가 사례와 실습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며 개별 프로젝트에 특화된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기획
분야에서는 전략을 도출하고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구성해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디자인 커리큘럼에서는 프레젠테이션 각 요소들을
고급기능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구현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발표 교육에서는
참가자 개개인에 맞춘 실습과 교정을 통해 발표 공포증 극복 및 효과적인 스피치
방식을 교정할 수 있다.
지난
7년간 700여 개의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피티원 박수진 대표는 자신감 부족의 해결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기획 측면에서는 발표하려는 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것으로 청중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구성하는 것이 자신감 부족의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발표 측면에서라면
리허설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해결 방안이죠. 코칭을 받을 수 있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