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www.idt.com,
한국 지사장: 이상엽)는 오늘 에너지 효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운영비는 크게 낮추는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용 전력 아키텍처인 ‘쿨랙(coolRACTM)’ 기술을
선보였다. IDT의 이 새로운 기술은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효율과 경제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용 솔루션으로, 이를 위해 데이터 센터를 다시 디자인하거나
물리적 아키텍처를 변경할 필요가 없어 사용자가 업그레이드에 드는 노력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IDT의
쿨랙 기술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데이터 센터의 AC 입력 전력을 서버 전자 장치의
DC 입력으로 변환 및 분배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쿨랙 기술은 저전압 POL(Point-of-Load)
변환 및 AC 분배를 통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전력 효율을 90% 가까이 달성한다.
이는 기존 솔루션보다 10% 개선된 수준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및 냉각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 이 솔루션은 대용량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에 사용되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에 효과적인 저가형 캐비닛 레벨 전력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를 통해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쿨랙의 투자 수익(ROI)은
기존 전력 아키텍처와 비교할 때 대단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IDT
아날로그 및 전력 부문의 아만 나가비(Arman Naghavi)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IDT가
새로 선보인 쿨랙 기술은 아무리 작은 수준의 효율 향상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장에
탁월한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며 “물리적 아키텍처를 변경하지 않고도 기존
AC 입력 및 표준 부품으로 90%에 가까운 엔드 투 엔드 효율을 달성하는 IDT의 쿨랙
기술은 친환경 기술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혁신 성과로 꼽을 수 있다. 경쟁업체들은
디바이스 레벨의 협소한 부문에 중점을 두면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려 노력하는데
반해, IDT의 시스템 레벨 접근 방식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엄청난 이점을
가져다 준다. IDT는 날로 늘어나는 전력 관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차세대 고효율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IDT의
쿨랙은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자 노력하는 고성능 컴퓨팅 및 네트워크 제품 공급업체들로부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데이터 센터에 쿨랙 기술을 적용하면 동일한
양의 전기를 사용하고도 컴퓨팅 전력을 늘릴 수 있는데, 이는 전력 한도가 고정된
시설에 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제어 메커니즘의 핵심 요소가 고급 실리콘
IC에 구현되는데, 이러한 토폴로지는 데이터 센터에서 실리콘 공정 비용 및 성능의
지속적인 발전을 철저히 활용하여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기존 DC 분배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에서는 이러한 전력 관리상의 이점을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IDT의 쿨랙 기술은 미래의 개선 노력을 위해 더욱 적합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