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서울국제공구전 2011 참가

 보쉬전동공구 사업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국제공구전'에 참가한다. 공구시장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주도해온 보쉬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리튬이온 전동공구 전 제품(3.6Volt 부터 36V까지)을 선보이며 보쉬의 개별 브랜드 스킬과 드레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서울국제공구전은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구전문 전시회로 한국기계전, 금속대전, 서울국제종합전기 기기전, 국제인쇄산업전시회, 한국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동공구뿐만아니라레이저측정기, 가든툴, 악세서리도전시하여체험코너도함께마련했다. 또, "충전공구가 스쿠터의 모터가 되다!"라는 스쿠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튬이온 충전공구가 모터로 작동하는 스쿠터를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의 파워, 성능, 내구성 등을 이색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22일 북경 만리장성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레이스에 참가한 자작차도 전시한다. 이 자작차는 충전공구를 모터로 장착해 성인 1명이 탑승해 1000m 이상을 40km로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한편, 올해로 창립 125주년을 맞은것을 기념하여 행사 기간 3일간 매일 추첨을 통해 보쉬 125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출시된 충전식 스크류드라이버이자 와인 오프너인 익소비노를 증정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보쉬의 리튬이온 기술을 참관객들이 즐기면서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