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브이즈터치(대표
이경전)은 NFC 기술을 이용한 태그 읽기 및 프로필 교환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러브이즈터치’의
어플리케이션 “1cm”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 영업상
명함이 과다하게 많은 경우에, 종이 명함을 따로 주고받지 않고도, 상대방의 휴대폰을
접촉하여 서로의 모바일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다. 이 프로필 안에는 이름, 번호,
북의 아이디를 물어보거나 메모할 필요 없이, 서로의 휴대폰을 접촉하면 바로 친구
맺기가 가능하다.
동시에
사물에 부착되어 있는 NFC 태그를 읽을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것으로 음식점,
카페, 술집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쿠폰 등을 다운받아
휴대폰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본
App은 리더기의 기능도 같이 수행하여 읽고 쓸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NFC 태그를 직접 접촉하여 해당 정보를 불러오고, 직접 해당 태그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NFC 어플리케이션과 비교하여 눈에 띄는 기능으로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A 상점에 있으면 그와 관계된 B 상점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만일
이용자가 연계된 B 상점으로 이동할 경우 해당 상점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 등의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1cm"의 의미는 스마트폰의 Love Distance이다. 1cm 범위에서의 휴대폰 접촉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를 알고,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한 상점 주인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상호 대화가 가능하다. 1cm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과의
소통. 러브이즈터치는 NFC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현재
러브이즈터치의 어플리케이션 "1cm"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어 '1cm'를 입력하여 목록을 확인한 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바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주)러브이즈터치는
NFC에 기반한 상거래/서비스 플랫폼 개발 업체이며, 본격적으로 국내 NFC 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경전 대표는 “러브이즈터치는 사업자들이 부착한 NFC
태그를 고객이 그들의 휴대폰으로 터치하였을 때, 고객이 유용하고 흥미를 느낄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관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러브이즈터치가 주최가 되어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 (NFC 추진 및 활용 전략)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6일(목)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경영대학) 151호에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온오프믹스 또는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oveisTouch.com)에서 확인 또는 02-961-04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