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딩 통신장비 및 솔루션 업체인 LG-에릭슨 (대표 이재령)의 모기업이자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및 솔루션 업체인 에릭슨의 프로토콜로 인해 노트북 및 태블릿에 모바일
브로드밴드 적용하기가 한층 수월해졌다.
윈도우8에서
지원되는 이 프로토콜을 실행하는 노트북, 넷북 등의 디바이스 제조사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연결을 위해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에릭슨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모듈 총괄인 마츠 노린은 “이 오픈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통해 노트북 및 태블릿 제조사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또한 최종사용자도
마찬가지로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필요 없이 온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자동 업데이트 또한 가능해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에릭슨은
실리콘밸리의 AMD, 인텔, 엔비디아,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같은 파트너와 함께 개발을
진행하여 윈도우 8 기반 컴퓨터의 에코시스템을 위한 모바일브로드밴드 구동을 가능케
하였다.
노린
총괄은 “소비자들은 이제 노트북, 넷북, 태블릿 및 기타 디바이스 구매 시 인터넷
연결 여부를 점점 중요시 하고 있다. 에릭슨은 인터넷 연결 기능을 디바이스에 내장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BUILD 컨프런스에서
프로토콜이 적용된 디바이스들의 시연이 있었으며, 이 행사에서 에릭슨은 차세대
모바일브로드밴드 모듈에 대해 발표하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프로토콜 기능은 윈도우 8 최종 출시 이후 F5321gw, H5321gw, C5621gw
로 시작하는 모든 에릭슨 모듈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