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초의 HD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출시

- 퀄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20GB 메모리, 800만화소(전면 130만화소) 카메라 지원

- ‘IPS True HD’ 디스플레이 탑재, 기존 대비 해상도/선명도 등 월등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D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출시 한다고 발표했다.

‘옵티머스 LTE’ 는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탑재, 20GB 메모리, LTE 칩을 탑재했으며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한 HD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출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디자인면에서도 LTE 칩과 1,83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는데도 불구하고 두께 10.4mm의 얇은 디자인을 갖췄다.

이외에도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등을 지원해 지원 기기와 상호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LG전자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LTE’는 초고속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화질 HD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HD 스마트폰”이라며 “글로벌 LTE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고 성능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LTE 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옵티머스 LTE’는 10월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동시 출하되며 출고가는 899,800원이다.-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