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형
인구성장으로 도시 인프라가 한계점까지 다다르고 있는 세계에서 기술이 도시 계획자들이
직면한 성장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거주자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인가?
오는
10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ITU 텔레콤 월드 2011(world2011.itu.int)의
디지털 시티 컨퍼런스는 글로벌 도시 개발 구현 경향에 중점을 두고 시장들과 선도적인
도시개발업체들 및 전문가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이 제공하는
기회와 해결책에 대한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가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차세대 도시 생활을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 공공분야와 민간분야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또, 도시 개발 문제와 차세대 네트워크가
사회경제적 개발을 보강하고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면서 환경적 지속성을
늘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공개
토론회와 워크샵에는 디지털 혁신가들과 업계 CEO, 도시계획 및 교통 전문가들뿐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이 참여한다. 최고위급 연사들과 참가자들로는 가브리엘
고떼(Gabrielle Gauthey)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공보 담당 전무이사와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윔 엘프링크(Wim Elfrink) 시스코 세계화 책임자, 수비 린덴(Suvi
Linden) 핀란드 전 통신부 장관 겸 디지털 개발 브로드밴드 위원회 특사, 피터 피치(Peter
Pitsch) 인텔 통신정책국장, 멕시코 치아파스 주지사 후안 사빈스 게레로(Juan Sabines
Guerrero) 등이 있다.
하마둔
투레(Hamadoun Tour) ITU 사무총장은 “세계 인구는 곧 70억만명이 될 것이며,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세계 인구의 절반 수준을 넘어가고 있어 도시가 산업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ITU텔레콤 월드 2011에서는 이런 변화와 연관된
수준 높은 토론이 진행될 것이며 미래의 도시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벤
버와이엔(Ben Verwaayen)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CEO는 “디지털 시티 컨퍼런스는
미래의 디지털 도시 개발에 초점을 맞춰서 구성됐다”며, “현대인이 도시 인프라와
서비스의 디지털화된 삶을 받아들이는 속도를 고려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삶과 일
그리고 복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과 연결하고 통합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1년
디지털 시티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부문을 평가하는 본회의가 포함된다.
▪
지속가능한 차세대 도시 생활을 육성하고 새로운 도시 디자인과 뛰어난 광역도시
관리 및 혁신적 인프라 투자 모델을 아울러야 할 도시의 필요성 관련 협력
▪
자원을 최적화해 사용하고 시민들을 위해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안. 시민들이
디지털화 되어가는 도시에서의 미래를 설계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
전체
토론은 다음과 같은 주제에 대해 실제 상호 논의를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
지속가능한 도시 경제
▪
최고의 브로드밴드 전략
▪
일과 삶의 혁신기술
▪
디지털 도시에서의 공공보건과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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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도시 디자인 및 네트워크 정보
▪
지속가능한 도시
실제
워크샵에서도 실현 가능한 방안들을 만들어 이해관계자들이 미래 도시를 구현할 수
있게끔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