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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적극적이지만 KT, LG 유플러스는 미온적인 태도 보여
SK
텔레콤이 해외 음란 사이트 접속을 원천 봉쇄 하는 개정약관을 방통위와 협의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음란물 사이트의 경우 방통위의 심의를 거칠수 있지만 해외에 서버룰 둔 사이트의
경우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유선 인터넷의 경우 성인인증을 거칠수 있지만
무선 인터넷은 이런 인증이 불가능해 청소년들이 쉽게 해외 음란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
SK
텔레콤과 방통위가 해외 음란물 사이트 원천봉쇄에 나서는 이유는 이들 음란 사이트가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치달을수 있다는 우려와 이들 해외 음란 사이트가 망 트래픽에
막대한 부하를 주기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해외 음란물 사이트에 게재된 컨텐츠는 대부분 불법인 만큼 통신사들이
자율적으로 이를 차단할 수 있다"며 "다만 소비자의 이용을 제한하는 것인
만큼 이용약관을 개정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말해 약관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편,
SK 텔레콤은 방통위와 이용약관 개정을 신속히 마무리 하고 빠르면 11월중으로 신고
및 허가를 마치고 시행에 나설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KT와 LG 유플러스는 해외
음란 사이트 차단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면서도 사용자들의 반발을 우려해 SK 텔레콤만큼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