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SLI, 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프로세서에 적용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 (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엔비디아 SLI 기술이 인텔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 프로세서 및 X79 칩셋 기반 마더보드로 구성된 최고속 PC 게이밍 플랫폼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여러 개의 GPU를 하나의 PC에서 가동하는 엔비디아 SLI 기술과 새로운 X79 기반 마더보드의 결합으로 게이머들은 세계 최고속 DX11 GPU인 지포스 GTX 580과 GTX 570을 포함, 최고 4대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GPU로 자신만의 PC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인텔, 아수스(ASUS), 애즈락(ASRock), EVGA, 폭스콘(Foxconn), 기가바이트(Gigabyte) 및 MSI 등 세계적인 마더보드 제조업체에서 라이센스를 받은 SLI 기술은 올해 인기 게임작 실행에 있어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발매된 배틀필드3(Battlefield 3)와 발매 예정인 배트맨: 아캄 시티(Batman: Arkham City)는 SLI 기술 적용으로 디테일, 해상도, 몰입도 설정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

팔콘 노스웨스트(Falcon Northwest) 사장 켈트 리브스(Kelt Reeves)는 “팔콘의 전체 데스크탑 라인업을 샌드 브리지-E(Sandy Bridge-E)로 바꾸는 과정에서, 엔비디아 SLI 기술은 우리가 만드는 모든 모델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SLI 기술은 우리 고객들에게 멀티 GPU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서, 샌디 브리지의 새로운 CPU마력에 걸맞는 SLI 그래픽 파워를 합쳐 게이머와 하드코어 팬에게 더욱 매끄러운 프레임율과 향상된 시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SLI 기술은 인텔 코어 i7, 코어 i5, 코어 i3, 코어 2 쿼드, 코어 2 듀오얼 프로세서의 이전 버전들 및 AMD 불도저(Bulldozer)와 페놈(Phenom) II CPU 기반 플랫폼 등 모든 소비자용 데스크탑과 모바일 PC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다.

엔비디아 DX11 GPU는 세계 최고속 DX11 게이밍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첨단 그래픽 렌더링 기능을 위한 복수의 테셀레이션(Tessellation) 엔진을 지원하는 유일한 소비자용 GPU이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GPU는 엔비디아 PhysX 기술을 비롯, 단독 또는 세 개의 디스플레이에서 생생한 스테레오스코픽 3D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3D 비전 기술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른 개별 그래픽 솔루션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기능을 제공, 더욱 몰입도 높은 게이밍을 가능하게 해 준다.

엔비디아 SLI 기술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kr.slizone.com/page/home.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