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급 제품 중 최고 용량 900G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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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MB 캐시버퍼 탑재로 읽기/쓰기 반응시간 최적화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가 선도적인 제품 품질 및 성능의 계보를 잇는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 제품군의 출시를 발표했다.
히타치
GST의 4세대 소형 폼팩터 엔터프라이즈 하드드라이브 제품인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은 순차읽기와 랜덤읽기 성능에서 경쟁제품 대비 각각 최대 18%, 17%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1] 안정적인 데이터 쓰루풋(throughput)에 필요한 고성능 SAS 6Gb/s
인터페이스 채택 및 64MB 캐시버퍼 탑재로 읽기/쓰기 반응시간을 최적화했다. 평균
탐색시간(seek time)은 3.8밀리세컨드이며, 고속회전을 통해 평균 지연시간(latency
time)을 3.0밀리세컨드 미만으로 낮춰 데이터 접속 속도 및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10K급 제품 중 최고 용량인 900GB을 제공해, 공간 대비 고용량 구현으로 유연한
구성(configuration)이 가능하다.
비용절감형
저전력 사양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은 그 효율성이 널리 입증된 히타치의 전력관리기술(Hitachi
Advanced Power Management; Hitachi APM)을 이용해 설계됐으며, 경쟁제품 대비 최대
28%까지 절감되는 저전력 사양을 구현, 전력 요건 완화 및 냉각비용 감소가 가능하다.
랜덤 읽기/쓰기 작업 시 5.8와트, 유휴모드 시 3.0와트의 뛰어난 전력 사양을 실현한다.
아울러,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은 컴팩트한 설계 및 한층 개선된 발열관리를
통해 더욱 높은 서버 및 스토리지 밀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소형 폼팩터를 채용으로
물리적 공간 소비가 70% 가량 적어졌으며, 3.5인치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와 비교해
전력 소비도 최대 65% 가량 적다. 또한, 3.5인치 10K 드라이브와 동일한 용량을 제공해
데이터가 차지하는 공간 비중은 줄이면서 스토리지는 대규모인 900GB로 제공 가능하다.
따라서, 공간 및 전력 제한이 있는 경우 서버 및 스토리지 어레이(array)의 밀도를
높일 수 있어 공간 문제 해결은 물론 냉각비용 감소 및 TCO(Total Cost of Ownership)
비용 개선이 가능하다.
벌크
데이터 암호화 옵션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 제품군은 하드드라이브 데이터 보안을 위한 벌크 데이터
암호화 옵션을 제공한다.[2]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드라이브 교체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드라이브 리퍼포징(repurposing)으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히타치
GST의 브랜던 콜린스(Brendan Collins)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은 고용량, 저전력 사양, 우수한 성능 및 품질 등이 집결된
제품으로, 오늘날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및 스토리지 어레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며,
“히타치 GST는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확고한 신념에 기반해, 전 세계 OEM 고객들이
인정하는 최상의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히타치 GST의 고객들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 드라이브 제품군을 통해 선도적인 기술, 성능 및 고안정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울트라스타
C10K900(Ultrastar C10K900)은 900GB, 600GB, 450GB 및 300GB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2012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대량 출하를 시작한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