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들 파이어 돌풍, 아이패드 보다 갤럭시탭에 불똥?
미국
IT 전문 매체인 올싱스디는 17일(현지시간) 목요일 발표된 iSuppli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 4분기 전세계 태블릿 PC 시장에서 애플이 57%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4분기 1540만대를 출하하며 57%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3분기 64%에서 7% 감소한
수치로 아마존 킨들 파이어의 영향 보다는 아이폰 4S 출시때문 인것으로 분석됐다.
iSuppli
애널리스트 로다 알렉산더는 "지난해 10월 아이폰 4S 출시로 아이패드 출하량
증가가 정체 됐을뿐, 킨들 파이어나 다른 미디어 태블릿 PC로 아이패드의 출하량이
줄어든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4분기 태블릿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아마존 '킨들 파이어는 389만대를 출하해
1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킨들 파이어의 돌풍이 아이패드 보다는 삼성 '갤럭시탭'에
더 많은 영향을 준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태블릿 제조업체인 삼성의 '갤럭시탭'은 3분기 보다 3%로 감소한 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한편,
3월에는 삼성에서 갤럭시탭 11.6을 발표할 예정에 있고 애플도 아이패드3를 발표할
예정에 있어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또 한번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