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대형통신사로부터
인정받아 29일부터 첫 납품
-무선 최대 300Mbps 전송
속도 및 ‘위보 미디어 서버’기능 지원
-2개의 5dBi 고출력
고감도 안테나 장착으로 빠른 속도와 폭넓은 무선범위 지원
-와이파이(Wi-Fi)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PC, 게임기 등과 완벽 호환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에도 노력할 터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토종기업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자사가 최근 출시한 11n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W622SL’모델을 대형통신사에 3만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존의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W622SL’모델은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대형통신사로부터 인정받아 29일 첫 납품을
시작했다. 디지털존 ‘위보(WeVO)’ 공유기는 대형통신사 망을 신규로 신청하는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위보(WeVO) W622SL’모델은 리얼텍(Realtek)사의 최신 칩셋인 ‘8196C’를 장착했으며, 2Tx 2Rx 무선기술이 적용되었다. ‘8196C’ 칩셋은 400MHz를 지원하는 고성능 CPU로 안전성과 우수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고성능 5dBi 안테나와
안테나로 신호를 주고받는 MIMO기술을 적용하여, 전파의
간섭을 최대한 줄였으며 우수한 송수신 거리와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하고 무선속도를 최대 300Mbps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네트워크 상의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하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이나 복사하는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디지털존은 지난 해 6월 박문신 상무를 주축으로 무선네트웍 상품을
전담하는 NC사업본부를 설립하고, 인터넷 공유기 및 홈 허브시스템을
수년간 개발해 온 김기태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네트워크장비 연구소를 출범시켜, 소프트웨어 개발 1팀?2팀, 하드웨어 개발팀, 마케팅팀, 국내 영업팀?해외영업팀,
고객지원팀을 세팅하고, 현재까지 약 17억원을
투자하여, 올 2월까지 라링크사의 칩셋과 리얼텍사 칩셋을
채택한 고성능 무선 인터넷 공유기 신제품 6종을 선보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디지털존 위보 공유기는 시장에 나온 모든 상품들을 벤치마킹하고, 기존 시장과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요구사항을 접수해 출시된 제품이다”면서 “제품의 안정성과 성능을 굳건히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HD 영상재생기/분배기
등을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무선인터넷 공유기 업계 최초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개발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최고의 통신회사에서 위보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내린 뒤, 위보 도입에 대한 테스트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어, 본격적인
공급계약이 체결되면, 일본에 대한 대규모 물량 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