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머도 돌았던 8.9인치 대신 10인치 태블릿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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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사업을 태블릿으로 옮기면서 e-book 리더 시장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아마존이
2분기 7인치와 10인치 2종의 태블릿 모델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타이완
IT 미디어인 디지타임즈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2012년 2분기 2종의 새로운 태블릿을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4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아마존은 3억 9천 8백만대를 출시, 14%의 점유율을
차지해 삼성을 제치고 세계 2위의 태블릿 업체로 등극한바 있다.
킨들
파이어의 폭발적인 판매로 인해 아마존은 주력을 e-book 리더에서 태블릿 PC로 옮기려는
계획에 있으며 이 계획의 일환으로 루머로 돌았었던 8.9인치 태블릿 보다 사이즈가
커진 10인치 태블릿을 라인업에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10인치 태블릿은 Quanta 컴퓨터와 Foxconn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터치 패널은
Wintek 과 TPK 홀딩스에서 계속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마존이 e-book 리더에서 태블릿으로 주력 사업을 옮기면서 E Ink 홀딩스 (EIH)에
e-paper 주문을 줄여나가고 있는것이 확인돼 e-book 리더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