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데스크탑 PC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에서 드디어 윈도우 XP가 윈도우 7에 왕좌를
내주었다.
시장조사기관 Net Marketshare에 따르면 2012년 8월 데스크탑 운영제체 시장점유율에서
윈도우 7이 42.76%로 윈도우 XP보다 0.24% 앞서면서 1위로 등극했다고.
윈도우 XP는 2001년 10월에 발표된 이후 11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아왔으며,
윈도우 7은 2009년 10월 발표되었다. 윈도우 XP는 기존 버전보다 훨씬 향상된 기능으로도
장수할 수 있었지만, 바로 이전 버전인 윈도우 me와 이후 버전인 윈도우 Vista가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데스크탑 운영체제 시장점유율 3위는 윈도우 비스타로 6.15%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맥 OS X 10.7과 10.6, 10.8이 4위부터 6위까지 차지하고 있다.
(출처
: net marketshare)
윈도우 7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