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수스(ASUS)가 GTX660 Ti - DirectCU II TOP 그래픽카드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던 상품정보
오류와 관련해 ASUS의 입장을 전하면서 GTX660 Ti - DirectCU II TOP 그래픽카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자료를
통해 GTX660 Ti - DirectCU II TOP 그래픽카드의 특징을 소개했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DirectCU II 쿨러와 Super Alloy power는
구체적인 테스트 자료까지 공개해 GTX660 Ti - DirectCU II TOP의 우수성을 강조했는데
상품정보에 5개의 히트 파이프를 사용한 것으로 잘못 설명되어 있어 해당 부분의
수정을 요청했지만 히트파이프 갯수에 대한 잘못된 표기일 뿐 실제 쿨링 성능이나
소음 정도는 레퍼런스 대비 크게 개선된 제품으로 설명했다.

ASUS가 제공한 테스트 자료에는 레퍼런스 대비 온도가 26% 개선된
것으로 나와있고 소음 또한 9 dB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Super Alloy power의 디지털 전원부에 대해서도 레퍼런스의 아날로그
방식 대비 디지털 방식의 우수성을 입증할 자료를 공개했는데 레퍼런스 기준 아날로그
전원부의 경우 전압의 리플 노이즈가 239mV인 반면 GTX660 Ti - DirectCU II
TOP은 이보다 30% 개선된 159mV라고 설명했다.
전압의 리플 노이즈는 해당 전원부의 품질과 안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ASUS GTX660 Ti - DirectCU II TOP처럼 레퍼런스 기준보다 리플 노이즈가
30% 적을 경우 전력을 공급받는 칩의 수명이나 안정성을 높일수 있고 기준치 대비
30%의 여유 만큼 더 높은 부하를 감당하고 많은 전력 공급도 가능하게 된다. 쉽게
말해 오버클럭 환경에서 레퍼런스 만큼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는 말이다.
ASUS는 이 두가지 이외에도 다양한 자료를 통해 GTX660 Ti -
DirectCU II TOP 그래픽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논란이 되었던 문제들은
즉시 오류를 수정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의 특성상 워낙 많은 쇼핑몰에
잘못된 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모든 상품정보를 수정하기 까지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GTX660 Ti - DirectCU II TOP 그래픽카드 소개가 있은 후 국내
시장에는 최초로 출시될 ASUS 데스크탑 PC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있었다.

다음주 출시가 예정된 이 완제품 데스크탑 PC는 게이머를 포커스한
게이밍 데스크탑 PC인데 최상위 제품에는 인텔 코어 i7 3770K 프로세서와 하이브리드
수냉 쿨러, 16GB의 DDR3 1600Mhz 메모리, 지포스 GTX680 그래픽카드, ASUS 게이밍
사운드카드, RAID-0 128GB SSD가 적용되는 것으로 소개됐다.
아무래도 일반 완제품 PC 메이커에서는 보기 힘든 스펙의 제품이라서
가격대가 만만치 않겠지만 DIY에 익숙하지 않지만 고성능 PC를 원하는 게이머에겐
희소식일 것으로 생각된다. ASUS 제품이 아니더라도 대기업의 일부 고성능 제품도
있겠지만 최고급 스펙 뿐만 아니라 오버클럭까지 제공하는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