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시스코와 합병된 유료방송 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NDS는 이번 IBC 2012에서 리버티 글로벌의 유럽내 케이블 자회사인 UPC의 차세대
플랫폼인 호라이즌에 혁신적인 NDS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정합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리버티 글로벌은 가입자들에게 차세대 멀티미디어 환경과
혁신적인 기능 및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기 위하여 호라이즌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업계 선두의 다양한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하였다.
특히, NDS는 신규 플랫폼의 핵심 프레임워크가 되는 기술을
제공하였다. NDS의 통합 헤드엔드 솔루션은 신규 플랫폼이 각 단말별로 최적화된
통합 사용자 환경과 주요 기능들을 이용하여 댁내외 여러 단말로 사업자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전송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NDS의 미디어하이웨이 미들웨어는 호라이즌 플랫폼의 차세대
기능들을 댁내 단말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게이트웨이 단말과 셋탑박스에
정합되어 있다. 미디어하이웨이 솔루션은 중요한 단말용 소프트웨어로 추천이나 개인화
기능, 차세대 멀티 플랫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가입자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