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회장 이종배, www.cresyn.com)이
업계 최초로 ?제1회 크레신 수퍼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에서 총 10개의 입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12일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업계에서는 처음 진행된 공모전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폰 헤드폰 컨셉 디자인을 주제로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대학생 및 구직자들을 독려하고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응모 결과 총 215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주 소비층인 젋은
대학생들의 참여율이 예상외로 높아 이례적으로 최종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크레신 이종배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과 올 초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독일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디자인(Red Dot Award : Product Design) 심사위원에
선임된 홍익대 국제 디자인 전문대학원 나건 교수가 참석해 시상식의 공정성을 더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 행사는 크레신 이종배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심사를 맡은 나건 교수의 총평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고 ▲주제 적합성
▲상품화 가능성 ▲심미성 ▲독창성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10개의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상장과 총 1000여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대상은 ?카멜레온(Chameleon)’이라는 작품명으로 자신의 개성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헤드폰의 디자인을 꾸밀 수 있도록 표현한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박지강, 김도희 팀이 받았다.
이와 함께 ?Plus+Plus’라는 작품명으로 때에 따라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표현한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박대관, 홍익대
국제 디자인 전문대학원 전지나 팀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 됐고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도 별도의 상장과 상금 외에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크레신은 이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SNS나 블러그 등을
통해 젋은 층과의 긍정적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마케팅 실현을
위해 열정과 창의력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크레신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우승팀과 우승자에게는 자사 프리미엄급 헤드폰 ?피아톤 PS320’과
일본 여행 2인 상품권을 증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