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미디어플레이어 소프트웨어업체인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이 지난달 출시한 동영상 플레이어 앱 팝 플레이어 (Pop Player) 가 ‘인강
배속 어플’이란 닉네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팝 플레이어는 스마트폰 등 2억대 이상에 탑재된 바 있는 '넥스플레이어(NexPlayer)'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배속재생 동영상 플레이어 앱이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앱에 없던 배속기능을 특화 하여
빠르게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에서도 재생속도를 0.5배속에서 2배속까지
0.1단위로 빠르거나 느리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수험생들은 빠른 재생으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고, 느리게 재생하면서 정확한 외국어
발음을 익힐 수 있다.
재생속도가 빨라져도 화질은 HD급의 고화질을 유지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H.264 하드웨어 코덱을 적용해 1080P 수준의 풀HD급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팝 플레이어의 구간반복 기능으로 핵심적인 부분을
설정해 반복 청취할 수 있고 북마크 기능은 재생을 중단하고 어플을 종료하더라도
다음 재생 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강의를 이어 들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수험생들이 동영상 강의를 장시간 수강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에도 편안함을 주는 이어컴포트(EarComfort) 기능을
넣어 보다 안정된 청취환경을 마련했다. 팝 플레이어는 구글 안드로이드 OS 4.1 버전인
젤리빈(JellyBean)까지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store)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